TiW season 2, folio 1 이해가 안간다면, 내가 그를 진정으로 위했던건지 먼저 반성해보자
➡️왜냐면, 사람들은 옳은 소리 듣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 말 듣기 때문
- 리더가 충분히 훈련하지 않았다면, 논리와 필요성만으로 소통하기엔 한계가 있음
- 현실에선 메신저도 중요한데, 메시지 중심으로만 대화하면 통상 대화의 성과가 떨어짐
- 모든 팀원을 & 전적으로, 사랑하고 신뢰할 순 없겠지만, 기본적 라포(rapport)가 필수임을 명심
♓ Why it matter
- 조직 내 소통은 컨텍스트가 미묘하고 복잡함
- 자연, 수신하는 팀원은,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수신 감도가 다름
- 불확실하다고 느끼면 일단 겉으로 수긍하고 마음으론 유보하기 때문에,
- 리더는 좋은 대화를 했다 여겨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으므로,
- 결과는 없는 경우가 많음
♓ What can I do
- 우선 소프트한 대화의 양을 확보해야 함.
- 이건 매일 점심 같이 먹는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님.
- 의도를 가진 원온원을 하되, 상황 따라 회의실을 벗어나 가벼운 커피챗도 좋음.
- 캐주얼해도 좋고, 잦으면 더 효과적.
- 두가지 목표
- 팀원의 맥락과 불안, 두려움을 이해할 정도로는 개인적 상황을 궁금해 할 것
- 그가 잘하는 장점을 찾아내서, 내가 먼저 신뢰할 부분을 찾을 것 (내가 믿어야, 상대도 믿게됨)
🔗A little more
- 학문적 배경은, 말을 안듣는 (=소통이 안되는) 상황은 발화자를 못믿거나, 내 마음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고 이는 정체성 대화의 특징이기도 함
- 관련해서 필요한 분은, '어른의 문답법' 류의 정체성 대화에 관한 문헌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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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시즌2의 문체를 재정립했습니다. 변경의 핵심은 이래요.
- 인트로를 가볍게 가고, 결론을 먼저 제시한다.
- 다 전달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간결함을 유지한다.
최종목표는 바쁜 일상에서 흘깃 보아도 몇개는 건지는, 쓸모있는 경영의 지혜 한조각을 전달해 드리는겁니다. 변화가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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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4 리부트의 핵심 코너인 ATA에 초대합니다.
ATA (Ask Tony Anything)는,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문답하는 코너입니다. 경영이나 업무하시는 중 궁금하거나 답답했던 부분 있으면 저와 함께 고민해보시지요.
저라고 모든 사안에 답을 알수는 없지만, 제가 먼저 경험하거나 고민해봤던 일이라면 생각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무료 컨설팅이 아니니 100%응답을 드릴 순 없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한달에 한 건 정도를 제 뉴스레터에서 커버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좀 더 TiW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실 내용이 먼저 선정될 것 같습니다. 한번 제출해주신 내용은 서버에 있으니, 달마다 선정하는 후보에 자동으로 들어올겁니다.
첫번째 응답은 2/4 (일)까지 응모하신 중 골라서 진행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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