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W season 2, folio 5 Ask Tony Anything
생산성, 다시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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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from Kay 님 (컨설턴트)
요즘 사회는 최대한의 생산성을 발휘하고 부를 창출하라는 압박이 있는 거 같아요. Productivity 'Maximizer'와 'Satisficer' 사이의 관계라고 해야할까요? 토니님께서는 개인적인 생산성에 대해서 어떤 관점을 갖고 계시고, 이를 어떻게 균형있게 관리하시는지, 즉, 필요한 생산성과 최대 생산성 사이에서 어떻게 발란스를 맞추고 계신지, 그리고 이러한 균형을 찾는 과정에서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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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산성을 동적(dynamic)으로 바라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양적, 질적인 고양, 미시적으로는 유량(flow)과 저량(stock)입니다. 그전에 생산성이 무엇인지부터 정의해야겠지만요.
Because,
➡️우선, 지식사회의 생산성은 포괄적으로 봐야함
- 전통적 생산성 = 산출/투입 = 효율(efficiency) /* =양적(quantity) 관점 */
- 그러나 지식근로자에게는 효율과 작업량만으로는 지적 생산물이 온전하지 않고,
- 질적 산출물을 셈하는 효과성(effectivity)까지 포괄해야 지식근로자의 생산성이 측정됨
- 예: 우수한 기획, 돈이 되는 행동은 질로 승부하지 기획서의 양으로 판정되지 않음.
- 이 산출물의 질은, 단순히 투입의 양을 막대하게 늘린다고 해도 보장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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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두 단계의 투입-산출을 개념적으로 따져야함
- 양적: 작업 대비 산출인 수율 (yield)
- 질적: 산출 중 탁월한 질로의 전환율 (creativity)
➡️maximizer 방식은 단기적 효과만 있기 때문에, 장기적 최대화를 목적함
- 이를 위해 단기적 satisficer가 장기적 maximizer로 작용함을 믿지만,
- 이는 이상적일 뿐, 현실은 satisficer가 된다는 미명하에 투입의 minimizer가 됨에 유의
➡️두가지 관점의 동적 개념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
- 의지, 주의력, 집중력을 생수통에 담긴 한정된 자원이라 상상하면,
- 첫째, 장기적으로 통의 크기를 키워야 함
- 둘째, 지금 사이즈 통에서 수위 관리가 필요함 (급히 써서 바닥나지 않게, 쓸데없이 넘쳐나지 않게)
♓How I take care of my productivity in two stages
- 수율과 창조력을 키우고 채우는 다양한 루틴을 개인의 특성에 맞춰 운용할 필요
- 토니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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